하나씩 차차 꾸미기 시작하니 대표님이 원하시는 회사 휴식공간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습니다.
아직 정리랑 보수가 안된 게 많아서 부족할 지 모르지만 저는 만족입니다.
다소 칙칙해 보이는 건 조명을 아직 제대로 다 갈지 않은 것도 있고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은 것 같아서.. ㅠ 이것도 금새 고칠 거에요. 사는 데에는 아직 지장이 없습니다.
오른쪽에 있는 테이블에서 다 같이 점심을 먹어요. 직접 저희가 차려 먹을 때도 있고 시켜 먹을 때도 있는데 나가서 사 먹을 때 빼고는 어쨌든 저기서 먹습니다.
사진 옆에 낙하산처럼 놓여 있는 건 완성 못한 에어 소파인데요. 바람 좋은 날에 나가서 본래의 모습을 찾게 해줄 예정입니다. 요즘엔 비가 와서
원래 모습으로 돌려주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.
나중에 더 완벽해진다면 오늘 찍은 사진과 비교했을 때 더욱 멋질 것 같습니다.